안녕하세요 구독자님!
11월 메일을 보내고 벌써 3주 정도가 흘렀어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기야?’ 하고 달력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수능 주간이 왔더라구요. 놀라운 날씨 알람...
오늘은 최근 저에게 다가온 기대되는 일들,
그리고 제가 해내야 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 둘 사이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 것에 대한 최근의 생각까지도 덧붙여 봅니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쓴 편지네요. 쓰는 내내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이렇게 무언가를 기대하게 된 일이 꽤 오래됐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