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6: 홈페이지를 생성해주는 '큐샵 AI'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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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페이지를 생성해주는 '큐샵 AI'를 다룹니다.

홈페이지를 생성해주는 '큐샵 AI'

by 🍊소영

국내 홈페이지 빌더 '큐샵'에서 '큐샵 AI' 베타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한국어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쉽게 홈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큐샵 AI를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다룹니다.

큐샵 AI를 써보기 위해 'Qshop'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첫 페이지에서 아래 붉은색 박스로 표시된 곳에 필요한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지 입력한 뒤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큐삽 AI와의 대화창으로 이동합니다.

프롬프트: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사이트. 작품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올려서 개별 전시를 아카이빙하고 아티스트 프로필을 올려둘거야.

이후 브랜드명과 디자인 키워드를 입력하고, 이미지 스타일을 선택합니다.

잠시 뒤, 웹사이트 레이아웃, 디자인, 스타일 등이 생성됩니다. 결과물이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생성되었습니다. [생성 결과 보기]

마무리

1) 큐샵에 홈페이지 생성 AI가 적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에도 이런 AI 서비스가 등장하는구나!'라며 매우 반가웠습니다. 해외에 웹페이지 생성해주는 AI 서비스가 많이 등장했지만, 국내 사용자가 사용해보려고 해도 '영어'라는 장벽이 일단 존재하고, 생성 이후 디자인 수정을 하기 위해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해도 영어로 적힌 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큐샵 AI'를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2) 웹사이트 빌더는 국내외 여러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해외 서비스 'Webflow'나 국내서비스 '아임웹'을 사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브랜드에 최적화된 페이지 구성이나 레이아웃, 스타일을 디자인 하기 위해 삽질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허망할 정도로, 큐샵 AI를 사용하면 이런 삽질의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큐샵 AI가 웬만큼 디자인 초안을 생성해주기 때문에 이미지나 텍스트 정도만 수정해도 됩니다.

3) 큐샵 AI는 첫 메인 페이지를 생성해줍니다.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새롭게 추가된 서브 페이지부터는 직접 디자인 해야하므로, 이런 웹빌더 사용을 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면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에디터 내에서 진행되는 튜토리얼이나 가이드 문서를 통해 조금씩 사용법에 익숙해지시는 걸 추천드리며, 서브 페이지 제작에도 AI 기능이 적용되길 바라보겠습니다 :)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한 작품,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9월 초, Daily Prompt의 재홍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을 전시하였습니다. 뉴욕에서 전시한 작품 포함, 아래와 같이 가상 배우가 등장하는 영상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강의를 패스트캠퍼스에 런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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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데일리 프롬프트'는 2023년 5월에 시작하여,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일상과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프롬프트가 필요하시다면 <데일리 프롬프트 101>을, 이미지 생성 AI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분은 <AI 원더랜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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