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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 이름이 생겼다
마스크를 쓰고 병문안을 온 아버지의 손에는 검은 비닐봉지가 들려 있었다. 뭐예요? 보신
밀착된 마음
“저에게 세바시는 지금 제 삶에서 가장 복잡한 존재에요. 내 자식 같기도 하고, 내 삶의
영화 <시계태엽오렌지>에서 칸트를 보다
우연한 하루
지난 삼월, 아빠는 오랜 항암을 끝내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장례식이 지나고 며칠 후, 회사
육아에 바나나
"나도, 딸!"
사이에서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들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찾았다.
메이의 독일에서 살게 될 줄은
독일에 온 지 3년차가 되어도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실내에 있어도 너무 춥
산을 오르는 아이들
[야마오 산세이 글 최성현 가려 뽑고 옮김 <어제를 향해 걷다>, 상추쌈, 2022]
보이지 않는 가슴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내 마음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도축장에서 일합니다
소돼지를 실어나르는 트럭과 냉동탑차들은 새벽 4시부터 시동이 걸린다. 트럭들이 들어왔다 나